제가 실제로 이석증을 경험한 바탕으로
내용을 작성하였습니다.
이석증은 갑자기 천장이나 하늘이 뱅글뱅글 도는 듯한 어지러움증이 가장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이런 어지러움증 때문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추가 증상들이 있는데요, 먼저 갑작스레 처음경험 해보는 어지러움증 때문에 엄청난 공포심과 두려움이 생깁니다. 저도 이석증을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그 경험을 토대로 증상을 작성해 볼게요.
이석증이란?
그때 생각만 하면 너무 아찔한데 저는 자고 일어나니 천장이 뱅글뱅글 돌고 있었고 마치 만취하여 천장이 돌때와 매우 흡사했었습니다. 너무 놀란 나머지 침대에서 일어났는데 균형감각을 상실해서 바로 넘어졌었지요.
살면서 이런 증상이 처음이라서 너무 놀랐고, 공포심이 저를 감싸 안았습니다. 심한 어지러움증으로 인해 메스꺼움과 식은땀, 심장이 빨리 뛰고 심한 경우는 구토유발까지 발생했었습니다. 물론 너무 심할 때는 구토까지 했었습니다.
먼저, 방금 설명드린 증상을 경험하고 두려움이 이 글을 읽으셨다면 바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분명 뇌에 무슨 문제가 발생했을 것이다라고 지레짐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이석증으로 살면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렇다면 흔히 발생하는 이석증의 구체적인 증상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시다면 이석증을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이석증의 증상
어렸을 때 누구나 해본 코끼리 코 돌기를 해보셨을 겁니다. 그때와 매우 비슷한 현상입니다.
얼마나 어지러울까요, 이석증이 궁금하신 분은 코끼리 코 돌기 10바퀴를 하시고 일상생활을 계속해보시면 됩니다.
물론 이석증에 걸리셨다고 하더라도, 이런 어지러움증은 1분 이내로 멈추고 특정자세를 취하면 다시 어지러움증이 재연됩니다.
언급한 것과 같이 이석증의 어지러움증은 특정한 자세에서 비롯하여 어지러움증이 자주 발생 합니다. 이석증의 어지러움증은 머리의 움직임에 큰 관련이 있는데, 보통은 자고 아침에 갑자기 일어났을 때나 한 자세로 누워있다가 갑자기 돌아 누웠을 때 자주 발생 합니다. 그리고 하늘을 보거나 고개를 돌릴 때 어지러움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다시 말해 핵심은 고정적인 자세를 취하다가 갑자기 자세를 바꿀 때 자주 발생합니다.
그렇기에 지금 당장 이석증에 걸리신 분은 되도록이면 정적인 자세를 유지하여 어지러움증을 최대한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잘을 잘 때도 최대한 정적인 자세로 주무시되 절대 돌아누우시면 안 됩니다.
이석증 진단
인터넷으로 미리 증상을 찾아보고 의심하는 것은 좋지만, 인터넷 자료를 근거 삼아 본인의 이석증을 지레짐작 판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증상을 찾아보셨다면 바로 전문의와 상담하여 이석증의 증상이 명확히 맞는지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전문 의사의 진료를 통해 중이염의 소견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신경 기능과 균형을 담당하는 기능 이상을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요즘에는 이석증을 판단하는 여러 가지 전문 장비가 있으므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이석증을 판단할 수 있을 겁니다. 근래 이석증을 진단하는 방법은 "딕스 홀파이크 검사"를 이용하여 이석증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합니다. 이는 환자에게 특정 자세를 취하게 한 다음 갑작스러운 자세 변동을 주어 환자의 어지러움증을 유발하게 만듭니다. 이때 어지러움이 발생하는지를 확인하고, 어지러움증이 발생할 때, 동공의 움직임을 관찰하여 동공의 움직임을 기록하는 장치를 사용하여 이석증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이처럼 요즘에는 장비를 이용하여 이석증을 진단하는데 과거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이 가능하므로,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내방하는 것을 적극 추천 합니다.
이석증의 원인
이석증은 원인으로는 외부 충격과 약물 부작용, 메니에르병, 바이러스 감염 등과 같은 너무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흔히 발생할 수 질환입니다. 현재에도 많은 환자가 내원할 정도로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데 보통 40대에서 50대 이후에 많이 나타나지만 요 근래에는 30대 심지어 20대도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또한 이석증은 골밀도 감소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서 여성들이 발병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것은 퇴행성 변화로 인해서 유동성 석회화 물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사례를 들어보자면 저는 20대 후반에 침대에 점프를 해서 눕는 버릇이 있었는데 그때 순간적으로 어지러웠는데, 이후 자고 일어나니 너무 어지러워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넘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저와 같은 사례는 외부 충격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외부 충격으로 인해 반고리관의 이석이 탈출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은 침대에 절대로 점프해서 눕지 않습니다.
이석증의 치료방법
이석증 치료방법을 살펴보자면 일부 환자들의 경우에는 아무런 조치 없이 몇 주 내에 회복된다고 합니다.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경우로는 제가 아무런 조치 없이 완쾌한 사례입니다. 하지만, 몇 주동안 어지러움증을 가지고 일상생활한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며, 또한 일상생활 중 매우 위험한 일이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운전을 하거나 높은 곳을 올라가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갑작스레 어지러움증이 발생한다면 정말 위험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이석증을 즉시 치료하는 것이 옳습니다. 이석증을 치료하는 주된 방법으로는 반고리관의 이석이 돌출되었기 때문에 돌출된 이석(부유물)을 원래 위치로 돌려주는 물리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치료 방법으로 이석치환술, 이석정복술 등 많은 치료방법을 시도하여 이석증을 치료할 수 있으며 이는 물리적인 이석증 치료 방법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치료 방법으로 이석증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다른 질병으로 의심되기 때문에 이석증이 호전되지 않으신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통해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석증은 재발이 쉽게 일어나는데 저 같은 경우는 20대 후반에 발생한 이석증을 최초로 현재 삼십 대 중반인 나이에 이르렀는데 벌써 3번째 이석증이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이석증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당연한 소리지만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면을 통해 본인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도 20대 때는 면역력을 간과했지만 정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반드시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매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